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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기여성
폐경은 월경의 영구적 중단을 말하며, 이런 폐경은 갑자기 오는 것이 아니며 대개 몇 개월의 희발 월경이 있은 후 나타나며, 폐경이 오기 1-2년 전과 폐경 후 1-2년을 여성 갱년기로 정의합니다.
폐경기는 대개 48-55세(평균 51세)에 나타나는 데, 약10% 정도는 50세가 되기 전에 성호르몬을 생성하지 못하고, 2-3%의 여성들은 55세가 지나서도 월경이 있을 수 있다.
폐경 후 여성은 성호르몬의 결핍에 따른 육체적, 정신적 많은 변화를 겪게 되며, 그 결과 여성의 삶의 질은 현저하게 저하되게 됩니다.
폐경은 나이의 증가에 따른 자연적인 현상이 아니고 에스트로겐이란 호르몬결핍에 따른 내분비 질환으로 성인형 난소 호르몬 결핍 증후군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당뇨병 환자에게 인슐린의 부족됨을 해결해 주듯이, 결핍된 여성호르몬 에스트로젠의 부족함을 해결해 주는 것은 여성 갱년기 장해 해결의 지름길이 될 수 있으로 폐경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건강상의 문제를 예방할 수 있겠습니다.
50세 전후의 폐경기 여성 뿐만 아니라, 젊은 여성이라도 양측 난소 절제술을 받은 여성이나 조기 폐경된 여성에게 다양하게 증상이 나타납니다.
페경과 갱년기 증상 중에서 급성 증상으로 안면홍조(얼굴의 화끈거림), 야간 발한(땀), 신경과민, 우울증, 긴장, 짜증, 두통, 불면증, 기억력 감퇴, 집중력 저하, 의욕 상실, 성욕 감퇴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호르몬이 감소하여 몇 달이 지난후 생길 수 있는 증상으로 질건조증, 성교통, 배뇨장애(요실금, 빈뇨), 빈번한 세균성 감염(질염) 피부탄력감소, 피부건조, 안구건조, 관절통, 근골격계 통증, 자궁 탈증 등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폐경의 만성 증상으로 뇌 혈관 질환, 관상동맥 질환(심근경색, 심발작), 동맥경화증, 골다공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야간의 안면홍조에 의한 발한은 잠을 설치게 하기 때문에 폐경기 여성을 피곤하게 하거나 안절부절 하게 만든다. 이것은 Estrogen의 결핍이 직접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폐경과 정신계통 증상과는 관계가 있다 고 볼 수 있습니다.
| 폐경을 앞당기는 요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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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인 요인 (조기 폐경의 집안 내력 등) 흡연, 음주, 영양불량(칼슘, 비타민 부족), 채식, 마른체형, 여성 생식기 질병으로 수술을 하거나 약물 및 방사선 등의 치료를 받은 경우 등 |
폐경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안면 홍조, 발한 등의 증상을 개선시켜 주며 골다공증의 예방과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방지를 위하여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호르몬 요법, 칼슘제제, 비타민 D, 뼈에만 작용하는 약물 등으로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대한 폐경학회에서 발표한 폐경치료에 관한 사항 중 환자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항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폐경 치료 시행 전 병력청취 신체검사 선별검사를 시행해 이득과 위험을 판단 후 개인의 특성에 따라 제제,용량,방법 등을 선택하여 치료를 시행한다.
폐경 증상 완화와 골다공증의 예방, 치료를 목적으로 한 개개인의 특성에 따른 치료는 장점이 단점 보다 많다. 심혈관계질환만을 예방할 목적으로 호르몬 요법은 권장하지 않는다.
호르몬 요법 중에는 정기적 유방암 검사 및 필요한 검사를 시행한다.
유방암 발생위험증가는 연구대상자 전체에 대한 상대적 비율로 미국의 통계이고 국내의 경우 유방암 발생 빈도가 서양의 1/4~1/6 정도이며 발생양상 또한 서양에서는 2/3가 50대 이후에 발생하는 반면 국내에서는 2/3가 50대 이전에 발생하므로 이 연구결과를 국내에 적용하기는 무리가 있다.
정확하게 몇 년이라고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사용자에게 이점이 될 때까지이다. 다시 말하면 부작용이 없는 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왜냐하면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과 골다공증의 위험성을 감소시키며 결국에는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즉 여성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65세 이상의 경우 또는 폐경이 오래 전에 되었더라도 호르몬 치료를 하는 경우 골밀도와 심혈관 그리고 치매 발생 감소에 효과가 있다.
에스트로겐은 간에서 대사되어 기능을 잃는다. 과일이나 포도 쥬스, 그리고 채소에는 Flavonoids라는 물질이 풍부한데 이 물질은 간에 에스트로겐이 대사되는 것을 억제하여 생물학적 반응성을 높인다.
여러 음식물들은 섭취에서 대사에 영향을 주어 적당한 농도를 유지하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에 호르몬치료를 하는 경우 약제를 자기 전에 복용할 것을 권한다.
일부의 여성에서는 체중 증가가 있을 수 있으나 이는 오히려 연령의 증가, 활동의 감소가 더 큰 영향이라고 생각한다. 실제 선진국의 신뢰성 있는 기관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호르몬 치료가 오히려 체중을 더 감소시킨다고 보고하였다.
호르몬 치료는 인슐린 작용을 유리하게 하기 때문에 복부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는다. 만약 호르몬 치료를 받는 중에 체중이 증가한다면 식이 요법이나 운동 등으로 조절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실제로 약을 처방했을 때 체중이 증가한다고 호소하는 사람은 아주 일부에 불과하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권장하는 칼슘양은 요로 결석이 생길 만큼 많은 양이 아니다. 만약 요로 결석이 생겼다면 다른 이유이다.
실제 피임약 같이 고용량의 에스트로겐은 혈전증을 일으킨다. 그러나 호르몬 치료 용량은 훨씬 적은 용량이며 실제 혈전증의 발생이 증가하였다는 증거는 없다. 오히려 혈관 이완과 혈액 응고 인자의 조건을 좋게 하여 혈액 순환이 더 좋아지게 한다.
골밀도검사는 골다공증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한 경우 실시함을 원칙으로 한다.